[세리프체][산세리프체] 서체의 기본

폰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폰트 디자인에 기본 중에 기본! [세리프체]와 [산세리프체] 입니다.

 

보통 한글 폰트에서는 명조와 고딕이 기본서체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죠.

 

그럼 [세리프체]와 [산세리프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끝부분이 매력적인 [세리프체]

 

세리프(Serif)체는 기호와 문자의 획의 끝 부분이 돌출되어 있는 형태로

 

대표적인 세리프 서체로는 Time New Roman (영문 서체) / 바탕체, 궁서체 (한글 서체)등이 있어요.

 

쉽게 읽히는 서체이기 때문에 주로 본문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논문이나 보고서와 같은 경우 글자체가 정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본문은 거의 세리프체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서적과 신문과 같은 전통적인 인쇄물에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죠. 잘 읽히는 특징(가독성이 높다)때문이죠.

 

산세리프 (Sans-serif)체는 serif에 프랑스 뜻으로 없다 라는 말을 가진 'sans'가 결합된 말이다.

 

즉, 세리프가 없다 돌출되어있는 삐침 모양이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획의 굵기가 일정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유명한 폰트로는 Arial, Verdana, Helvetica (영문서체) / 굴림체, 돋움체 (한글 서체) 등이 있어요

 

가독성은 인쇄물이 얼마나 쉽게 읽히는가 정도로 자간, 행간, 띄어쓰기 등에 의해 달라져요.

 

 

 

 

 

그렇다면 세리프체가 가독성에 더 좋다면서 이 글은 산세리프체를 쓰고 있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세리프체는 인쇄물에서 가독성이 좋아요

 

하지만 블로그처럼 인터넷상이나 모니터로 읽어야 하는 자료는 해상도에 따라 번짐이 달라보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나마 번짐이 덜한 산세리프체를 써요 ( 산세리프체는 획의 굵기가 일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니터를 통해 전달되는 매체는 산세리프체를 많이 써요

 

 

 

세리프와 산세리프의 차이 이제는 다 아시겠죠?